[대구소식]동구, 지역교회와 사랑나눔상자 전달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동구 신암4동 대현장로교회 성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사랑나눔상자와 라면을 쪽방에 방문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와 지역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제류와 식료품 등 생필품이 담긴 사랑나눔상자 50개와 라면 100상자를 준비했다.

◇동구, 나무이름표 달기 행사 실시

대구시 동구와 자연보호대구시동구협의회는 24일 동구 봉무공원 에서 나무이름표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등산로나 산책로 주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 자연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봉무공원 산책로와 등산로 주변 나무 200그루의 이름표를 달았다.

◇북구, MCT 무료 실무기술 교육 실시

대구시 북구는 다음달 21일부터 31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 연서관에서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MCT(머시닝센터) 실무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조여욱 교수 등 4명이 3D 모델링, CAM실무, 머시닝센터 프로그래밍, 가공실습 등 실무기술 위주로 교육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일자리경제과에 전화(053-665-2662) 또는 팩스 (053-665-2649)하면 된다.

◇북부경찰 'look again, 보라데이' 캠페인 실시

대구 북부경찰서는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와 함께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 의료, 법률지원 등의 지원 제도와 주변의 가정폭력 발생 시 적극적인 시민들의 신고 참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 경북대학교 학생들에게 스토킹,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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