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4·27 판문점 선언 행사 당일 파주 'DMZ평화열차' 증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7일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각종 행사가 열리는 임진각 일대를 찾는 국민들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DMZ 평화열차를 2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파주지역에서는 민간 주도의 DMZ 평화인간띠잇기 행사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등 관련 행사가 예정돼 있다.

파주행 DMZ 평화열차는 하루 한번, 오전 10시8분에 용산역을 출발해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운행하는 열차로,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10시38분에 용산역에서 추가 열차가 출발한다.

예매는 2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열차 운행 사정에 따라 출발 및 도착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의해 열차 운행을 1회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asak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