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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의왕도시공사, 생존수영 프로그램 확대 운영...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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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왕도시공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수영장, 내손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4학년까지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물에 적응하기, 호흡하기, 생존뜨기, 잠수하기, 체온유지하기, 이동하기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 “생존수영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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