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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추경 및 행정사무감사 의결"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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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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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제24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898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4건에 3억9300만원을 삭감하고 그 외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권재경 의원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편성한 것이라 대부분 원안대로 가결했다”며 “일부 시기적으로 추경을 필요할 만큼 급하지 않거나 깊은 고민이 필요한 일부 예산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큰 그림을 그려서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필요한 부분에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 공무원에게 강조했다.

또 다음 제1차 정례회에서 개최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태경 의원은 “집행부 각 부서별로 359개의 방대한 감사 항목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려움도 있겠지만, 거창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점을 찾아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총무위원회 10건의 조례와 일반의안 및 산업건설위원회의 6건의 조례 및 일반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해 집행부에 통보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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