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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수원시]수원유스호스텔 24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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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청소년들이 머무르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수원유스호스텔’을 24일 문 열었다도 밝혔다.

2015년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권선구 (구)농어촌개발연수원을 증·개축한 수원유스호스텔은 연면적 5584.44㎡에 본관동·숙소동·식당동·야외 무대·부속동·캠프장 등을 갖췄다.

경향신문

24일 문을 연 수원시 권선구 수원유스호스텔.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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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유스호스텔의 45실 규모 숙소동에는 하루에 186명이 숙박할 수 있고, 캠프장은 28면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단체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무르며 수원을 체험하고,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수원시는 청소년들 수학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지만, 그동안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유스호스텔이 없어 여행 수요를 맞출 수 없었다.

시는 수원유스호스텔 운영으로 단체 여행객, 특히 미성년자 학생 여행객들의 숙소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후 2시에 체크인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해야 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syf.or.kr), 수원유스호스텔 블로그(https://blog.naver.com/suwonyouthhostel)에서 이용 예약할 수 있다. (031)278-6268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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