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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은 해외 출장을 떠나기 전인 이날 오전 9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발 전에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을 임명했다”며 "매출 1조원 돌파,시장현대화 사업과 중도매,법인. 공사가 협력해 좋은 결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985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입사해 양곡시장 소장, 친환경센터장, 임대사업 본부장, 유통본부장 등을 역임한 유통 전문가다. 그는 농협대학교 산학경영학부 겸임교수직을 끝으로 공사 10대 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4월23일까지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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