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어린이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만화교재./제공=청양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양/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어린이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만화교재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2000권을 제작, 지역 초등학교와 읍·면사무소에 배부했다.
24일 청양군에 따르면 교재는 세금의 종류, 역할 등 어렵게 느껴지는 지방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세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만화교재는 PDF파일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 교재가 미래 성실 납세자 양성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의 납세 풍토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열 군 재무과장은 “만화교재 발간은 지방세가 지역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미래 납세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를 활용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