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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건보공단, 지난해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 서비스 질 1.1점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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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018년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결과,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도 시설급여 평가 결과 평균점수는 74.9점으로 직전 평가(2015년) 대비 1.1점 높아졌다.

정기평가 실시기관 4287개소 중 최우수(A등급) 기관은 577개소(13.5%), 우수(B등급) 기관은 930개소(21.7%)로 전체기관의 35.2%가 우수등급 이상으로 평가됐다.

건보공단은 이날 대전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열고 정기평가 결과 최우수(A등급) 기관 577개소에는 최우수 기관 현판을 수여하고, 평가점수 상위 20% 범위에 속하는 최우수기관 455개소에 대해서는 76억4000만원의 평가 우수기관 가산금을 지급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평가가 거듭될수록 기관 간 서비스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등 장기요양기관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장기요양기관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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