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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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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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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올해 들어 절도, 폭력, 청소년 비위, 재난재해 등의 사건사고 실시간 관제 311건,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315건의 영상을 제공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9시 21분께 하남읍 소재 공터의 절도 현장을 발견 후 즉시 112에 신고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또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께 산외면 본촌마을 인근 화재 현장을 확인 후 신속히 신고해 화재 조기 진압에 기여했다.

이달 18일 새벽 1시 10분께 내이동 한신더휴모델하우스 앞 도로에서 피해자를 충격 후 도주하는 차량을 확인 후 즉시 신고해 피해자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밀양경찰서는 지난 22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직원 6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길주 시 안전재난관리과장은 “관제센터의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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