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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광주 북구, 건강증진사업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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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청장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

뉴스1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광주 북구 관계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북구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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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고 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간호7급 조현아)도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해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와 신체활동, 금연, 재활, 치매 등 생애주기별 건강행태 개선과 맞춤형 건강환경 조성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취약직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근골격계 관리, 정신건강 강화 등 건강역량 강화를 실시해 직장 내 건강파트너 역할을 수행한 사례도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주민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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