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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진안소식]역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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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역사박물관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주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은 군민 20여명을 초청해 압화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019.04.24.(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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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역사박물관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역사박물관 역시 이에 동참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월 준비하고 있다. 이날은 전문 강사를 통해 군민 20여명과 함께 압화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수제도장 만들기와 풍선아트, 스트링아트, 네일아트 등 성인과 아동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짜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매월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일정을 참고해 군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북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3회(화·수·목요일) 인지재활과 일상생활 훈련,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안정, 사회기술훈련, 약물 및 증상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

센터는 전문 강사를 활용해 요리·공예·음악치료와 치료 레크레이션, 생활체육, 약물교육 등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센터는 조기 정신증 환자 발견과 정신병원 퇴원환자 관리, 재가방문 사례관리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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