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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천시, 대한민국환경대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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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환경지도자대학 성과…교육생 1350명 배출

뉴스1

제천시가 대한민국 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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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제14회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환경사회 조성을 위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환경분야 최고의 상이다.

제천시는 2016년'생태관광부문', 2017, 2018년 '자원순환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교육과정과 연탄재, 폐비닐 등 자원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2002년부터 매년'시민환경지도자대학'교육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24기 약 135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연탄재 및 아파트 폐비닐류, 영농폐기물(폐반사필름)을 시멘트 제조공정의 원료 및 연료로 자원화해 연간 약 1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환경 교육을 통해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은 시민의식 함양과 친환경 생활정착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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