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6시5분쯤 남해2지선 고속도로 냉정분기점 램프구간에서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받은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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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4일 오전 6시5분쯤 남해2지선 고속도로 냉정분기점 램프구간에서 트레일러가 왼쪽과 오른쪽 방호벽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53)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램프 2개 차선 가운데 2차로가 통제돼 약 2시간 동안 3km에 걸쳐 정체현상이 발생했다.
경찰은 남해2지선 고속도로 장유~창원 방향으로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램프구간 내리막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왼쪽 방호벽을 1차로 충격한 뒤 2차로 오른쪽 방호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트레일러를 견인조치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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