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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시, 휴게소 없는 도로변 공사장 화장실 18곳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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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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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 화장실 지도

서울시는 자동차전용도로나 간선도로 주변 시가 발주한 공사장에 마련된 화장실 18곳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동차전용도로와 간선도로는 고속도로와 달리 휴게소가 없어서 운전 중 화장실에 가고 싶은 시민은 불편을 참고 목적지까지 가야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개방 화장실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사장 도로 주변에 안내표지나 현수막을 설치합니다.

공사장 CCTV와 보안등을 활용해 화장실 안전도 확보할 방침입니다.

시는 우수건설현장을 선정할 때 가산점을 주는 등의 방식으로 기존 현장은 물론 앞으로 착공하는 현장의 화장실을 개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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