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폴 포츠,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막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6일 개막…10월까지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공연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성악가 폴 포츠가 서울시의 대표 문화 예술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 무대에 선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7시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첫 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매년 5∼10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올해 첫 공연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계기로 휴대전화 영업사원에서 세계적인 팝 오페라 가수로 변신한 폴 포츠와 함께 소프라노 김순영,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5월부터는 팝페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라운지'가 무대 위에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폴 포츠
[서울시 제공]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