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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마음치유 멘토 혜민스님,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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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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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마음치유 멘트 혜민스님이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음아 행복하여라' 희망특강을 한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가입한 청년 100여명이 강의를 듣는다. 혜민스님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이 아닌, 내가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2~3년간 매월 10~15만원을 저축하면 이와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가 예산과 민간후원금으로 적립·지원하는 정책이다. 저축액은 주거·결혼·교육·창업자금 마련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청년통장 가입자에게 '청년, 행복에 닿다'를 주제로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희망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금융교육, 개별 재무상담 등 정서적 지원에도 앞장선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자 탄생한 청년통장 사업이 서울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까지 이끌어 청년들의 미래설계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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