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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베스티안병원, 세종소방구급대원 대상 화상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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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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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베스티안재단 산하 베스티안병원(병원장 문덕주)은 지난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구급대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 환자 응급처치능력 전문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베스티안병원 화상센터 양반석 화상외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석해 화상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현장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베스티안병원은 오는 5월 1일 세종소방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반석 진료과장은 "화상은 사고 당일 상처 부위로 화상 정도를 판단할 수 없고, 3~4일 정도 상처를 지켜본 후 깊이를 판단하게 된다"며 "구급대원이 처음 응급조치를 할 때 환자에게 이 같은 설명을 하는 게 필요하고,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가 합병증을 줄이고 생존률까지 높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소방본부와 베스티안 병원은 지난 8일 중증화상환자 의료서비스 지원 및 구급대원 응급처치 교육 등에 대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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