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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대교 전망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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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대교 야경.(울산 동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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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대교 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에서 시행한 '2019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부산 사하구 장림포구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진행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인지도는 낮지만 향후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와 동구는 앞으로 울산대교 전망대에 대한 체계적 진단 및 관광객 모니터링, 전문가 컨설팅, 특화 관광상품개발, 팸투어, 온·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의 사업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울산 12경'에 선정되는 등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야경관광의 중심지로 각광받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관광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갈 예정이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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