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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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사업체의 운영 현황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달 2~21일 ‘2019년 고양시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고양시경제지표조사는 업종별 순환 조사로 진행된다.
지난 2017년에는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을, 지난해에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고양시에서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창설연월, 조직형태, 인력현황, 프랜차이즈 여부, 재무현황 등 총 30여 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조사에 대한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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