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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제대-김해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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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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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와 김해시가 지난 23일 김해시청 일자리상황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인제대 양영애 해외취업진로센터장과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창출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사업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인제대 졸업예정자와 미취업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 실시 후 해외 취업을 돕는다.

특히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 등 다양한 국가로의 해외 취업을 위해 항공료와 체재비, 시비, 교비 등 총 1억 65만원을 30명에게 지원한다.

양 센터장은 "인제대는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해외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김해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더 많은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는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총 11명의 학생을 말레이시아와 일본, 베트남에 취업시켰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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