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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벤처기업협회, 경남에서 규제혁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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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23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회의실에서 ‘제1회 지방벤처 활성화 및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규제개선 의견 수렴, 전국적인 규제혁신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남지회 김익진 지회장, 티스템 김영실 대표, 비티에이치 김동현 대표, 포커스원 박희찬 대표, 더컴퍼니 박종철 대표, 이렌바이오 김봉기 대표 등 경남 벤처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대책 실행 관련 규제 해소, 지방줄기세포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약사법 적용 범위 조정 등 규제개선 의견을 냈다. 벤처창업기업 정부 조성 펀드 재원 지방분산 배정 건의 등 지방 벤처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진정한 제2벤처 붐 조성을 위해선 지방벤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정부도 지방벤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방벤처의 규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앞장서주실 기대한다”고 말했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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