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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중앙소방학교 등 공주시 국민안전교육 연구단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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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조감도 . 자료제공=공주시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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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중앙소방학교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등이 6월 충남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소재 국민안전교육 연구단지로 이전한다.

또 2020년에는 국토정보공사교육원과 2022년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입주해 연간 45만여 명의 연수생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는 총 42만㎡의 부지에 총 사업비 2238억 원을 투입해 39개동 연면적 6만 8000여㎡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계실리 일원을 성장관리방안 지역으로 계획 수립하고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고, 권장용도 이행 시 건폐율 및 용적률을 상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숙박업소와 식당 등의 정보를 연구단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이전 기관 직원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 식자재 구내식당 공급 및 공주시홍보관 개설·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등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조중범 기획 담당관은 “지역 명소 투어 교육프로그램 개설과 지역 내 숙박·민박업소 협약, 지역민 운영 커피숍 입점방안, 우리시민의 안전교육을 전담토록 하는 등 공주시와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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