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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양평군립미술관, 26일부터 '가족의 정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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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평군립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의미를 되짚어보는 '가족의 정원(FAMILY GARDEN)'전을 오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군립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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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2019 가정의 달 특별기획 ‘가족의 정원’전 포스터 [사진=양평군]


이번 전시회는 가족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존재적 가치와 희로애락을 나타낸 작품을 중심으로 가족이 된 범우주 안에서 존재하는 자연과의 만남을 제시한다.

전시는 국내 정상급 현대미술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가족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존재적 가치관과 희로애락을 나타낸 작품을 중심으로 가족이 된 범우주 안에서 존재하는 자연과의 만남을 제시한다.

전시는 공간별 테마를 두어 관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서는 형식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지하층은 기억의 공간을, 2층 슬로프는 자연 예찬을, 2층(2전시실)은 불안과 공포란 테마를, 3전시실 1전시 공간은 존재적 자아의 발현을, 2전시 공간은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3전시 공간은 양평에서의 행복한 삶을 테마로 담고 있다.

또 군립미술관은 가정의 달 특별기획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찾기'를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서로 도우며 상상하는 우리 가족 지상도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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