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관내 지역 주민, 지역사회, 관공서,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고령사회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치매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실천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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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파트너는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사각지대의 치매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지활동과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정적인 삶을 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 상담 및 등록,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과 더불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교실, 자조모임, 가족카페 등을 운영하며 치매노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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