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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남도, 지적측량 표본검사 25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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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구 합동점검반 16명 구성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등 점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적행정 신뢰성 제고 및 지적측량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오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도내 22개 시·군·구 중 창원시 의창구?성산구?진해구, 진주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등 11개 시·군·구로, 도와 시·군·구 합동점검반 16명을 구성해 지난 1년간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등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지적측량 처리절차 이행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표본검사를 통해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착오·오류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우수사례는 전 시·군·구에 전파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선사항 및 표본검사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박춘기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으로 이웃 간 경계 분쟁 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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