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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고창군, 11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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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엽사 25명 선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나서

뉴스1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활동모습 (뉴스1/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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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11월 말까지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범엽사 25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과수농가와 밭작물, 축사 등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군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총기안전 교육을 했다. 또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피해방지단 운영계획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매년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군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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