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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전 유흥주점서 방화 추정 불...3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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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2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의 유흥주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점 내부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같은 건물에 있던 고시텔 등에서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유흥주점 내 발화점이 2곳으로 확인돼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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