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 노인장애인복지관에 미니버스 기부

'햇빛 투어버스' 후원금 기념 촬영©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부산 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15인승 '미니버스'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지난달 23일 부산 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 행복 나눔 대축제에서 '햇빛 투어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점이 노인·중중장애인 여가 활동을 위해 미니버스를 기부한다는 내용의 행사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버스 기증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 진구 노인 수는 약 6만4000명, 장애인 수는 약 1만8000명이다. 진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노인과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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