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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공채 평균 경쟁률 10.3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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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19년도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0.34대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5~19일까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35명 모집에 2431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뉴스핌

충청북도교육청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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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쟁률 12.93대1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졌다. 응시자 중 남자는 952명(39.2%), 여자는 1479명(60.8%)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훨씬 많았다.

특히 교육행정 9급의 경우 지난해 1151명에서 올해 1399명이 지원해 응시생이 대폭 증가했다.

교육행정 직렬의 최연소 응시 연령은 18세로 5명이 응시한 반면 최고령 응시 연령은 56세로 1명이 응시했다.

또 20대 응시자가 877명으로 76.20%를 차지해 가장 많이 응시한 연령대로 나타났다.

개인 응시표 출력은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을 통해 응시자 본인이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15일 실시하며, 8월2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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