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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상주시의회, 임시회 폐회…1회 추경예산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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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상주시의회가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제공=상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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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의회가 지난 23일 제19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4일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상임위원회 소관별 2019년도 행정사무계획서 작성, 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및 기타 일반안건 9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8413억원 대비 1454억원이 증가한 9867억원이며 상주시의회는 일반회계 34건의 세부사업에 대해 54억5000여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정재현 의장은 “집행부는 시민의 뜻을 담아 시의회가 제안한 건설적인 대안을 충분히 반영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추가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속에도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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