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35분쯤 부산 대연동에 있는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화단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이 모 씨 등 승객 4명과 버스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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