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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타이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개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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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타이어 후원팀 중 하나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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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타이어는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팀 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서한 모터스포츠 등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5개팀을 후원한다.

선수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등 전세계 약 4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급한 바 있는 레이싱 타이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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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경주 모습(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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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2017년과 지난해 우승팀으로 3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한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다. 스톡카는 레이싱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경주차로 8기통 6200cc 엔진이 탑재돼 시속 300㎞를 웃도는 최고속도를 낸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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