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황교안 "故김홍일 뜻 잊지않고 화합의 새나라 위해 노력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 전 의원 장례 3일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발길 이어져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4.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김성은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지난 20일 별세한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장남 고(故) 김홍일 전 의원에 대해 "평생 애쓰신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나라의 미래와 화합의 새 나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김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김 전 대통령 차남인 홍업 씨를 만나 이희호 여사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에 홍업씨는 "(이 여사가) 고령이고, 한달가까이 입원을 하셔서 어머니한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형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황 대표가 "(이 여사가) 아직 문병을 받을 상황은 아니냐" 고 묻자, 홍업씨는 "문병을 받을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

김 전 의원 장례 3일째인 이날에도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jr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