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는 수신용 및 송신용 무선충전 소재 및 모듈 생산을 맡아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생활가전 등 저전력에서 고전력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켐트로닉스측은 이번 계약으로 송신단에 제한됐던 사업 영역이 수신단까지 일거에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무선이어폰 갤럭시버드, 갤럭시워치 액티브, 무선충전 기능을 겸한 보조배터리팩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송신용 무선충전 부문 수요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위츠의 수신용 제품 생산, 공급이 빠르게 본궤도에 올라서면 올해 매출 확대에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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