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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사이버대,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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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 공동주최, 한·러예술문화협회 후원

"젊은 피아니스트들 발돋움 기회 되길"

아시아투데이

지난 19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개최된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울사이버대학교



아시아투데이 우종운 기자 = 젊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9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본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진행된 시상식 및 갈라쇼 무대를 끝으로 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와 공동 주최한 콩쿠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와 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러예술문화협회가 후원한 이번 콩쿠르에서 아키토 타니(15·일본)가 1등을 차지했으며, 김세현(11·한국)과 알렉산드르 도로닌(16·러시아)이 2등과 3등에 선정됐다.

전 세계 17세 이하의 재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마스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심사위원으로는 알렉산더 S.소콜로프, 블라디미르 오프치니코프(러시아) 타마스 웅가르(미국), 김대진·이경숙·윤소영(대한민국), 리우 시 쿤(중국), 야스오 와타나베(일본), 파스칼 네미로프스키(프랑스)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 9명이 위촉됐다.

이상균 서울사이버대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세계 무대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대학 최초로 클래식 피아노과를 신설한 서울사이버대는 해외 원격피아노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는 등 타 음악대학과 차별화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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