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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산청군 덕양전 춘향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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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양왕과 왕비 추모

아시아투데이

산청 덕양전 가락국 양왕왕비 추모 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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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덕양전 가락국 양왕왕비 추모 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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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시아투데이 김정식 기자 =가락국 제10대 양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례인 덕양전 춘향대제가 오는 20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례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병호 가락중앙종친회 사무총장, 김두수 산청군의회 의원이 각각 초헌관·아헌관·종헌관으로 봉행 헌작했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중·유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

덕양전은 인덕문과 함께 직사각형의 돌담을 두르고 그 안에 홍살문, 영전각, 안향각, 추모재, 동재, 서재, 해산루 등 건물이 들어서 있다.

경남도 우수 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6일과 음력 9월16일에 봉행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덕양전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에 삭망향례를 올림으로써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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