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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천체험문화축제 5월 25~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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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 일원서 다양한 체험행사 열려

뉴스1

이천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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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 체험문화축제가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신둔면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열린다.

시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축제는 아이와 부모들을 위한 가족 축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이 주인공이 되도록 특화된 축제이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구성된 80여개의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물총게임을 즐기면서 인절미도 만들어 먹어볼 수 있고 태권도와 사물놀이 공연도 볼 수 있다.

또 룰렛게임,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통놀이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료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5000원에 열기구를 타볼 수 있고 트랙터·마차타기, 다육심기, 3D목공퍼즐·수세미미스트·쌀비누·목각인형·우드샤프 만들기, 당나귀 타기 등을 할 수 있다.

부모들을 위해 한지 등(燈)·전구 화분 만들기, 쪽잎 찍기, 스카프 염색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는 차량 16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경강선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을 20~25분 간격으로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엄태준 시장은 “가족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체험문화축제에서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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