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018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뉴스1 DB © News1 성동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부활절인 21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연합예배를 연다.

'부활의 능력으로 비상하라' 주제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대구지역 1600여개 교회에서 3만여명의 신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역대 연합예배 영상 상영과 계명문화대 찬양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영일 목사의 대표 기도, 이건호 목사의 설교가 이어진다.

또 대구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 기도, 대구장로 합창단의 특송, 김기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된다.

연합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등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아침 결식아동 급식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수학여행 경비 지원, 가족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박병욱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이번 연합예배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우리 모두의 잔치와 축제가 될 것"이라며"교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