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부활절 월요일 부다페스트에서 180km 떨어진 시코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남자들이 양동이로 여성들에게 물을 뿌리고 있다. 헝가리에선 전통적으로 부활절 월요일 남자는 여자에게 물을 뿌리고 여자는 화려하게 채색된 계란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다. [A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지난해 부활절 월요일 아침 전통의상을 입은 헝가리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물을 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활절을 맞아 세계 각 지역에선 갖가지 행사가 열렸다. 동유럽의 헝가리에서는 부활절에 독특한 풍습이 있다. 부활절 월요일 아침 남자가 여자에게 물을 뿌린다. 여자와 남자는 이날 화려한 부코비나 스제클러 민속 의상을 입는다. 이 풍습은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 |
헝가리에 호로쾨에서 부활절 월요일 아침 여자들이 물벼락을 맞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지난해 헝가리 호로쾨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남자들이 양동이로 여자들에게 물을 뿌리고 있다. 홀로쾨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A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부활절 자정 미사를 집전하며 성경을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죄는 유혹한다. 쉽고 빠른 것, 번영과 성공을 약속하지만, 그 뒤로 고독과 죽음만 남긴다"며 "부와 커리어, 자만과 쾌락의 화려함보다 진정한 빛인 예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임현동 기자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