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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中 '21세기교육연구원', 서울시교육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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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간담회도…"마이스터고교·자유학기제 관심"

뉴스1

서울시 교육청 전경. (뉴스1 DB)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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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의 '21세기교육연구원' 관계자 18명이 한국을 찾아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을 답사한다고 21일 밝혔다.

21세기교육연구원은 2002년에 설립된 중국의 공립 교육정책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비영리 교육기관 겸 씽크탱크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22일 서울교육연수원을 비롯해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동대문중, 서울신동초교를 둘러본뒤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는다.

23일과 24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관내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25일에는 충청북도 관내 초등학교와 한국교육개발원을 둘러본 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동핑양(Dongping Yang) 21세기교육연구원 회장은 "한국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과 자유학기제 등에 관심이 많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교육의 우수한 점을 배우고 양국의 교육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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