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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양평군 ‘청년 뉴딜일자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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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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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청년실업에 대응하고자 양평군 공공일자리가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양평군은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한다. 이인구 양평군 일자리경제과장은 20일 “뉴딜일자리는 일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실무 일자리로 구성·운영된다"고 말했다.

뉴딜일자리 모집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양평군내에 주소를 둔 만18세~만39세 이하 청년이며, 군내 27개 기관에서 30여명을 1차 선발하고, 향후 개별 사업별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은 19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격요건, 근로조건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뉴딜일자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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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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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일자리 참여자는 장래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8개월 간 일하면서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양평형 생활임금(시급 898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93만원이 지급되며, 공무원에 준해 휴일이 보장된다. 특히 자격증 취득시험, 취업면접 참여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청년취업을 지원한다.

뉴딜일자리 내역은 '공공기관형'으로 청년 뉴딜일자리 매니저-양평종합운동장 볼링장 관리, '사회복지형' 아동 관리 및 프로그램 관리-어린이집 급식도우미, '사회적경제형' 뚱딴지마을 체험 진행-농가 및 농가공업체 DB 제작, '공익활동형' 청소년 문화공간 yp아트홀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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