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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서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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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1분기에 예상치보다 높은 6.4%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경기 부양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의 후 발표된 성명에 "성과를 충분히 인정하는 동시에, 여전히 경제에 적지 않은 어려움과 문제가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또, 회의에서는 "외부 경제환경이 전체적으로 악화하고 국내경제에도 하방 압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성명을 통해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화폐 정책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적시에 적당한 정도의 거시정책과 역 주기적 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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