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하고, 변형된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전문인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을지대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내달 4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총 5회 3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김용권 한국지역사회건강관리협회 강사가 △운동조절 테이핑의 개요 △인체구조학적 접촉 테이핑 △상지의 분석별 운동조절 테이핑 △체간의 분석별 운동조절 테이핑 △하지의 분석별 운동조절 테이핑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80% 이상 출결 시 교육 이수가 인정되고, 테이핑건강관리사 2급 민간자격증과 테이핑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는 체형(재활)운동관리센터, 스포츠센터, 휘트니스센터, 장애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의 운동 지도 강사로 진출 가능하다.
안창식 을지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으로 수강생이 개인 스스로 약화된 근력을 회복하는 방법을 배워 활용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원하는 직종으로 취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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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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