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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울산 북구, 36개 공동주택에 보조금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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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 북구청.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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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2019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36개 단지에 모두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모두 48개 단지에서 7억7000만원의 보조금을 신청했다. 올해부터 공동주택단지 내 담장 또는 발코니 등 초화류를 조성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에는 옥상방수와 내외벽체 도색공사 신청단지가 가장 많았고 CCTV설치공사, 공용시설 보수공사, 승강기 교체공사 등을 주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 공동주택은 북구 건축주택과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공동주택은 입찰 등을 거쳐 공사업자를 선정한 후 결정된 보조금을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날 위원회 개최에 앞서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다.

심의위는 구의원 2명, 건축사 등 공동주택 관리분야 전문가 4명, 부구청장 등 소속 공무원 5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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