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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울산 안전실천 다짐 대회…'안전 무시 관행 근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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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9 안전실천 다짐 대회 열려
[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협의회와 함께하는 '2019 안전실천 다짐 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안전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해 안전도시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안전보안관들과 안전단체 대표 등이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선서했다.

또 참석자들은 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 벽 허물기를 위한 안전실천 퍼포먼스도 펼쳤다.

안전 무시 7대 관행은 ▲ 불법 주정차 ▲ 비상구 폐쇄와 물건 적치 ▲ 과속운전 ▲ 안전띠 미착용 ▲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 등산 때 화기·인화 물질 소지 ▲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김석진 시 행정부시장은 "행복한 울산은 안전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이 모든 울산시민에게 전파돼 함께 지키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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