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마당에서 집회는 건설노조 |
건설노조 충북 건설기계지부는 19일 "도교육청의 중재로 단재초 신축공사의 공동도급 업체와 체불임금 해결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도교육청도 임금체불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해 천막농성을 풀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지난달 26일부터 천막농성 등을 벌여왔다.
2017년 10월 착공한 단재초등학교 신축공사는 원도급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받으면서 임금체불 등으로 공사 중단이 반복됐다.
현재 공동도급 건설사가 전체 공사를 맡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공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임금 등이 1억여원 체불된 것으로 전해졌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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