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임직원이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 사옥 후문 근처 헌혈벅스에 올라타 헌혈을 하고 있다. NHN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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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리틀액션' 나눔 캠페인을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액션은 내가 가진 것을 통해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NHN의 나눔 캠페인이다. 작은 움직임이 큰 기쁨을 만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전에 나눔 프로그램을 공지해 NHN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여자에게 액션배지를 선물한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리틀액션 캠페인의 첫 번째 액션인 헌혈버스 타기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NHN 임직원 200여명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 사옥 후문 근처의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이 중 상당수 참여자는 헌혈기부권을 기부했다.
NHN 관계자는 "사전 신청에서 예상의 두 배가 넘는 임직원이 몰려 조기에 접수를 마감했고 헌혈버스도 2대로 늘렸다"면서 "작은 행동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리틀액션' 캠페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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