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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에 자율주행차 시험 허가 취소를 요청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DMV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월 25일 자율주행차량 허가 취소 서류를 제출했고, 9월 27일부로 캘리포니아에서 애플의 자율주행차량 허가가 취소됐다. 이는 애플이 내부적으로 애플카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취소한 지 약 8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앞서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알려진 일종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핸들이나 페달이 없는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올해 초 공식적으로 취소되기 전 몇 년 동안 계획을 축소해 왔다. 애플은 68대의 차량과 172명의 운전자로 자율주행 허가를 유지해 왔다가 올해 5월에는 운전자를 157명을 줄여 15명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이 취소를 요청한 해당 허가는 내년 4월까지 유효했지만, 애플이 허가 만료 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종료하고 싶어 함에 따라 결국 모든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허가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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