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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소셜포스트(주), 중소상공인 대상 광고 채널 무료 개방 ‘공유경제 프로젝트’ 2차 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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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셜포스트 주식회사(대표 이명환)가 오는 22일부터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가지 광고 채널을 무료 개방하는 ‘2019년 공유경제 프로젝트’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의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고 판로 확대 및 사업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부산IN신문(BNN)이 보유한 6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유망 제품·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의 주요서비스는 중소상공인이 직접 ‘보도기사’로 작성해 미디어 채널에 발행하는 서비스와 자신의 스토리를 직접 ‘카드뉴스’로 제작해 미디어 채널에 발행하는 서비스 등 2가지로 구분돼 있다.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라도 작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과 작성 툴이 제공된다.


무료 서비스 이용자는 보도기사와 카드뉴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의 신뢰도를 높이고 싶다면 ‘보도기사’를, 여러 컷의 이미지와 짧은 글로 구성돼 독자의 이해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흥미를 끌고 싶다면 ‘카드뉴스’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직접 작성된 콘텐츠는 일 평균 1만2000명의 방문자수와 총 1만6000 팔로워 수를 보유한 소셜포스트의 △네이버 공식 블로그, △인터넷뉴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빙글 등 6개 채널에 동시 발행되며 플랫폼 이용료는 전액 지원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창업한지 3년 미만 또는 5인 미만 사업장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명부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4월 22일부터 31일까지 소셜포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종료 후 프로젝트 담당자가 개별로 연락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소셜포스트는 지난달 말 2019년 공유경제 프로젝트 1차 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총 100여개 기업체 중 3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직접 작성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기업들의 요청으로 전문가에게 작성을 대행하는 유료서비스도 오픈했다. 유료서비스 역시 플랫폼 이용료는 전액 지원되며 작성대행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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