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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18일 유성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유성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유성구 노인복지관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969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전력연구원은 휠체어 사용 요령 숙지 후 거동불편, 경증치매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1대 1로 파트너가 되어 천안 유관순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을 관람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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